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이 세월호와 함께 져버렸습니다. 이들의 죽음 앞에서 살아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어째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를 개선하는 일이 아닐까요? 합리적이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권력의 눈치 보지 않는 공정한 언론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주류 언론은 권력의 시녀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발뉴스, 뉴스타파, 팩트 TV 등의 독립언론이 그나마 진실을 알리며 고군분투하지 않았다면 세월호 관련하여 너무나 많은 진실이 묻혀버렸을 겁니다.

유럽에 사는 동포들은 세월호 참사에 얽힌 진실이 계속해서 밝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고발뉴스, 뉴스타파, 팩트 TV를 후원하는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모금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근 5000유로 모았습니다. 세 군데 언론사에 각각 100만원씩 두 번 송금했습니다.

3차 송금을 위한 모금 현황 알려드립니다. 2차 송금 이후로 지금까지 514유로의 거금이 또 모였습니다.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뮌헨 세월호 집회 겸 토론회에서 70유로 모금한 것을 비롯하여 총 약 10여명이 모아주신 돈입니다. (소액으로 참여해달라는 제 부탁을 저버리고 큰 돈을 보내주신 분들이 좀 계셔요. 고맙습니다.)

3차 송금을 위하여 여러분의 (소액) 성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금 안내 드립니다.

Name: Hea-Jee Im
IBAN: DE68 7008 0000 0421 2514 01
BIC: DRESDEFF700
Konto-Nummer 04 212 514 01
Commerzbank München
BLZ. 700 800 00
Betreff: Sewolho

  • 들어오는 귀한 돈은 깔끔하게 관리해서 한푼도 흘리지 않고 “고발뉴스”와 “뉴스타파”와 “팩트 TV”에 전달하겠습니다.
  • 보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국제 송금료는 얼마가 되든 계좌주가 전액 부담합니다.
  • 송금 후에 신망 있는 인사에게서 재정 감사를 받습니다.
  • 송금하신 분들에 대한 인적사항은 (감사에게조차) 철저히 비밀로 합니다.
  • 적은 돈도 좋으니 부디 많은 분들이 정성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돈의 액수보다 사람 수가 힘입니다. 한 개인이 큰 돈 보내시려 부담 가지지 마세요.

빨간치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