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 사냥꾼과 동굴녀 2011년 4월 9일 “남편이 마초라서 속상해요. 딸은 한국 남자 말고 서양 남자랑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만난 독자의 푸념에 나는 펄쩍 뛰었다. “어이구, 그런 말씀 마세요. 독일 남편은 뭐 살가운 줄 아세요? 게다가 쪼잔하기가 한국 남편 저리가라예요!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