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암만 바빠도 매일 김진숙과 김여진의 트위터를 들여다본다. 한진중공업에서 고공농성하는 김진숙을 강제진압하려는지 감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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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이 크레인에 올라간지 200일이 넘었다. 태양을 막을 도리가 없는 크레인 위는 철벽에 살이 닿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다고 하는데 회사에선 선풍기를 돌릴 전기마저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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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했던 지난 5월, 나는 집으로 배달되어온 ‘‘교포신문'‘을 펼쳐보다가 놀라서 신문을 떨어뜨릴 뻔했다. 이럴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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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지요?

오는 금요일 7월 22일에 뮌헨 데이트가 있겠습니다. 오전 10시에 Gasteig 앞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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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 장래에 4대강 사업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일 것이다. 그간 정부를 위하여 4대강 사업을 뒷받침하는 이론을 제공하고 협력한 학자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그것을 한국수자원학회에선 벌써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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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대한민국에 기적이 일어났다. 노동자와 상관없는 사람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김진숙을 살리기 위해 뭉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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