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여 독일 대통령을 만나는 그 시간에 대통령궁 밖에서는 한국 교포들이 사대강공사/원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집회신고를 하고 시위를 준비한 사람은 평소에 정치나 시사에 관심 없이 살던 평범한 여성분입니다. 재독한인 사이트인 베를린리포트에 그 분의 시위후기가 올라왔기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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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5월 9일에 베를린에서 독일의 대통령 및 수상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의 내용은 녹색성장 및 재생에너지 관련하여 양국 협력입니다. 한국과 독일에서 쓰이는 녹색성장의 개념이 완전히 정반대인데 어떤 식으로 대화가 이루어질지 참으로 불가사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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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마초라서 속상해요. 딸은 한국 남자 말고 서양 남자랑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만난 독자의 푸념에 나는 펄쩍 뛰었다.
“어이구, 그런 말씀 마세요. 독일 남편은 뭐 살가운 줄 아세요? 게다가 쪼잔하기가 한국 남편 저리가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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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에서 누락된 내용

지난 9월 홍수에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몇몇 지천에서 제방 등 강변시설들이 휩쓸려 내려가고 여주읍 연양천의 신진교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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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안녕에 참 무심한 것 같다. 2002년 이래로 구제역 청정구역이던 대한민국에서 구제역이 창궐하도록 쉬쉬하며 수수방관하다가, 이제는 매일 십만 마리씩 산 채로 묻어서 땅에서 벌건 핏물이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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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이 말은 요즘 한국의 어린이,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내 입 안에서 저절로 맴도는 소리다. 이들에게 우리 어른들은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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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헨리히프라이제 박사는 1976년부터 2008년까지 독일연방자연보호청(한국의 환경부에 해당함)에 재직하며 독일 하천에 건설된 보가 자연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고, 이 조사결과는 독일 정부가 강에서 보 계획을 취소하고 자연 상태를 되돌리는 하천정책을 채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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