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메일 받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무리하셔서 어떡한대요? 목사님 건강이 몹시 염려되는군요.
며칠 전에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가 있은 후 사대강 공사 저지를 위한 재독한인들의 활동상이 3월 19일자 경향신문 11면에 실렸습니다. 그것을 보고 국토해양부
사대강 공사가 자연에 큰 폐해를 가져오리라는 사실은 사대강 구간 군데군데 설치되는 보의 숫자와 크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자투리 글이어요. 글을 하나 쓰고 나면 가지 치고 분량을 줄이는 데 글 쓰는 시간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지요.
남의 블로그에서 사대강 공사에 대해 찬반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몇 달 전에 독일의 언론사 게시판에서 독일 사람들끼리 우리나라 사대강 공사에 대해 대화하는 걸 엿들었습니다.
‘‘독일 교포를 위한 사대강 사업에 대한 강의록'‘이란 글이 제 블로그에 오르자마자 성금을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
음음 좋아라. 제 시나리오가 드디어 그림을 만났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고 뉴질랜드에 계시는 Helen Park님께서 그려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