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으로 파괴된 한국 강의 아픔을 사람의 몸으로 표현해 보이는 공연이 5월의 독일 도나우 강변에서 열립니다. 배달래 작가의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 ‘‘강의 눈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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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연습

제 블로그를 아직도 꾸준하게 찾아주시는 분들께.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걱정 많이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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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전문가 한스 헬무트 베른하르트 교수는 생태하천공학의 선구자로서 칼스루에 대학 수자원환경공학연구소에서 교편을 잡았다. 자연적인 하천경관과 범람원 숲지대를 이용해서 홍수를 방지하는 방법을 수십 년에 걸쳐 찾아내고 개발해온 그는 하천 정비와 재자연화의 전문가로 국내외에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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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마초라서 속상해요. 딸은 한국 남자 말고 서양 남자랑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만난 독자의 푸념에 나는 펄쩍 뛰었다.
“어이구, 그런 말씀 마세요. 독일 남편은 뭐 살가운 줄 아세요? 게다가 쪼잔하기가 한국 남편 저리가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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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4대강 공사 보의 공정율이 50%를 넘어섰느니, 60%를 넘어섰느니 하는 소리가 들린다(주1). 이미 배를 갈랐는데 이제 와서 수술을 그만두라면 어떡하느냐(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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