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같은 책을 두고두고 되풀이해서 읽는 습관이 있다. 어떤 책의 어떤 문장을 다시 한번 읽고 싶다는 갑작스런 충동이 사랑병처럼 강렬하게 차오를 때도 종종 있다.
원래 뮌헨은 운하의 도시였다. 12세기 건립 이래 19세기까지만 해도 베니스처럼 운하가 뮌헨 시내에 실핏줄처럼 촘촘히 얽혀 있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재밌는 글을 쓰려고 맘속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번역연대에서 번역하는 틈틈이 “우리 남편은 변태인가 보다. 저 혼자 비디오를 보면서”
제가 일전에 우리나라 4대강 사업에 대해서 독일어로 쓴 글을 노시내 님이 한국어로 번역해주셨어요. 도대체 독일어로 무슨 소리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이유를 밝히신 이준구 교수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글이 일목요연하고 논리정연해서 제가 본받으려고 퍼왔다가
Neulich habe ich einen Aufsatz in deutscher Sprache geschrieben, um unsere deutschen Familienmitglieder und Freunde
[보도문] ‘‘4대강 사업'‘중단을 촉구하는 재독 한인 종교인들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다. (재독한인 아고라에서 퍼온 글)
독일 뮌헨을 관통하는 이자강은 알프스 산맥의 오스트리아 구역에서 발원되어 남부 독일을 거치며 295 km 흐르며 850m의 고도차를 극복한 후에
목사님, 메일 받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무리하셔서 어떡한대요? 목사님 건강이 몹시 염려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