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가세요. 지금 한국 시간으론 투표 마감 1시간 남았네요. 그냥 지금 투표소로 뛰어가세요. 최선이 뭔지 모르겠으면 차선을 찍어도 됩니다. 투표만 하면 최악은 면합니다.
‘‘녹색당’’ 하면 문명의 이기를 버리고 원시시대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전근대 자연주의자가 떠오를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핵 발전에 반대하면 아예 전기를 끊고 호롱불 심지를 돋우며 살자는 뜻으로 이해하고, 화석에너지 소비를 줄이자고 하면 자동차를 버리고 소 타고 다니자는 말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번역연대 회원이 쓴 글입니다[. ]][녹색당을 지지하는 글들은 부디 많이 퍼가서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
녹색당의 공약은 이루어질 수 있다. - 번역연대 버들리아 씀 -
1998년의 독일 총선은 기나긴 터널의 뒤끝이었다. 콜 수상이 이끄는 기독민주당(보수, 중도 우파)의 16년 장기집권은 독일을 침체와 정체로 이끌었다. 국민들은 희망을 잃었고 콜 수상을 비웃는 개그만 날로 넘쳐났다.
작년 겨울 법륜 스님이 뮌헨에 오셨을 때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가'‘하는 물음으로 법문을 여셨다. 첫째, 본인에게 재미있고 둘째, 돈이든 명예든 대가가 있어서 보람 있고 셋째,
베를린에서 오는 토요일 3월 10일에 탈북자 북송 반대 평화행진이 열립니다. 이 평화행진은 어떤 단체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마음이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이는 평화행진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원에 또 무슨 전염병이 돌아서 그나마 끝까지 버티던 저도 쓰러졌습니다. 열이 펄펄나니까 머릿속은 왜 그렇게 어지럽고 꿈자리는
“MB, 무식한 거냐 거짓말한 거냐"란 제목의 신문기사를 봤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취임4주년 행사에서 “프랑스는 에너지 자급률이 105%고 독일도 50%다.
내가 공개적으로 4대강사업을 비판해 왔다고 해서 용기있고 당찬 여자일 거라 생각하면 오해다. 도리어 나는 겁 많고 소심한 편이다. 어린 시절 놀 때도 늘 몸을 사려 한번도 크게 다쳐본 적이 없다.